▲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조로봇기반VR융합 기술사업화 사업 중간사업설명회 진행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가 운영하는 제조로봇VR융합 집중지원협의체(ICC)가 사업 중간 설명회를 갖고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에 로봇관련 장비 및 교육지원을 본격화했다.

동명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수행 중인 제조로봇기반VR융합 기술사업화 사업 중간사업설명회를 최근 부산그랜드호텔 3층 더뷰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TOP수준의 로봇SI 전문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정 가속화를 위한 로봇SI 및 연관 기업의 육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구축 완료에 따른 중간 보고회로 향후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에 시설 및 장비, 로봇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동명대에는 VR체험실, 로봇VR테스트베드, 로봇VR 및 SI, OLP 및 디지털 트윈 교육시설과 엔지니어링 기반 가상공정 플랫폼(가상공정 S/W, 3D CAD S/W, 구조해석 S/W), GPU기반 HPC플랫폼, OLP/디지털트윈 교육시스템, 로봇VR 테스트베드, 작업장 모델링 시스템 등의 장비가 구축됐다.

향후 제조로봇VR융합 집중지원협의체에서는 로봇SI지원센터를 운영해 구축된 장비와 시설들을 활용해 장비 활용 기술지원과 제조기업 및 SI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등을 대상으로 로봇VR 및 로봇SI교육, 시스템SI 교육과정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제조로봇VR융합 집중지원협의체(ICC)운영으로 지역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제조공정에서의 문제해결과 로봇관련 기술사업화 지원 및 스마트공정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뤄 매출 증대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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