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VR 영상제작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교육’ 교육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VR 영상제작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교육’ 교육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과학대학교가 수행하며 VR 영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학습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9월6일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교육생은 이론 및 실습 교육 이후, 프로젝트를 통해 2D·3D, VR·AR 콘텐츠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산업, 의료, 스포츠, 여행, 여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콘텐츠를 VR 또는 AR로 개발하고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교육 내용은 ▲VR 영상 제작 기초 교육 및 VR 영상 장비 교육 ▲360 VR 영상 촬영 및 모션그래픽 실무 교육 ▲영상 편집 실무 교육 VR 렌더링 ▲HMD 장비 교육 및 최종 VR 콘텐츠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디지털콘텐츠산업은 대표적인 미래 신산업으로 전망되는 만큼, VR/AR 콘텐츠 제작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울산의 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해 산업인프라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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